요산 정상수치 범위와 증상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 치료방법

요산이란?

요산은 몸에 필요한 물질이 분해되고 쓰임을 마친 후 신장을 거쳐 소변과 대변으로 배설되는 성분입니다.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요산의 생성이 너무 많거나 배설되는 양이 적을 경우 몸 안에 축적되어 그 농도가 올라가게 되고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되면 요산이 바늘 형태로 굳어져 조직에 침투하게 됩니다.

요산의 위험성 다들 아시겠지만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 신체 부위에 통풍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신장에 요산이 침투하게 되면 신장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치료가 요구 됩니다.

요산은 식사 유무 등과 상관없이 혈액을 통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정맥에서 채혈한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하며 소변검사의 경우 정확한 측정을 위해 24시간(하루)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혈중 요산의 정상범위는 7㎎/dL 미만이며, 하루동안 소변으로 나오는 요산의 범위는 250 ~ 750mg 입니다.

이 기준을 가지고 요산 정상범위를 구분하게 됩니다.

혈중 요산농도가 증가하였다고 꼭 증상을 유발하진 않는데요.

무증상이 대부분이고 통풍 또는 신장에 문제를 야기하는게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요산은 식습관이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술에 있는 알콜 성분이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 배설되는 요산을 억제하기 때문인데요.

요산으로 인한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술은 꼭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있는 습관도 요산수치를 높이는 영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을 고치면 요산의 배출도 더욱 원활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