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과 한관종은 얼굴, 특히 눈 주변과 볼 그리고 눈꺼풀에 잘 발생하게 됩니다.
비립종은 흰색이나 황색의 내용물이 들어 있는 둥근 모양으로 생겨 겉으로 보기에 여드름처럼 보입니다.
환관종은 피부에 울퉁불퉁하게 생겨 미관상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비립종, 한관종 왜 생기는 걸까? 생성 원인이 궁금해!
1. 비립종의 원인
비립종은 눈 주변으로 좁쌀 크기의 여드름과 비슷한 모양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크기는 1~2mm로 피부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뭉쳐 굳어져 얇은 피부막을 형성한 곳에 잘 생기는데요.
비립종 생성의 주요 원인은 피부에 잔여물로 남아 있는 화장품을 첫 번째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눈 주변을 자주 비비는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모낭이나 땀샘이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피부 손상으로 이어져 비립종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러한 비립종을 속발성 비립종이라고 부릅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도 있는데요. 나이대와 관계없이 유아기부터 원발성 비립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한관종의 원인
한관종은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유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가장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관종은 주로 눈가에 잘 나타나고 가슴, 배 등 몸 전체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립종, 한관종 직접 제거하면 벌어지는 일, 피부과를 가야 하는 이유
비립종은 마음만 먹으면 제거는 할 수 있지만 오히려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다니던 시점부터 비립종과 한관종이 생기기 시작했던 거 같은데요.
피부과를 가는 게 부담스러워서 비립종이 생기면 집에서 짜내곤 했는데요.
비립종은 피지가 쌓인 일반적인 여드름에 비해 단단하게 뭉쳐져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제거하기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닙니다.
부서지거나 물러지는 형태가 아니라 어느 정도 상처가 생기지 않고는 잘 빠지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비립종 안에 들어있는 좁쌀만 한 돌기는 빼냈지만 흉터와 함께 한관종과 컬래버레이션을 이루면서 겉으로 보기에 좋지 않은 모습으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바늘로 구멍을 낸 뒤 압출기를 사용하거나 레이저 시술로 돌기 부분을 태우는 방식으로 제거하게 되는데요.
미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에는 초기부터 꼭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고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비립종 및 한관종 예방법
비립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화장을 지울 때 각질이 쌓이지 않게 깨끗이 세안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귀찮아서 세안을 대충 하는 경우엔 비립종뿐 아니라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부분인데요.
세안 후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비립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 주변을 만지고 자주 비비는 습관도 비립종의 원인이기 때문에 이런 습관도 최대한 절제한다면 비립종과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구 질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관종의 경우는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 눈 주변으로 생긴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관종 생성 범위가 나이가 들면서 더 늘어나는 느낌을 받는데요. 미관상 이유를 고려해서 제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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