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바로 미적인 문제와 함께 심리적인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탈모관리를 젊은 나이에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의 효과
미녹시딜은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하던 성분이였지만 모발 생성을 촉진시키는 부작용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외용제 형태의 미녹시딜액으로 개발하여 탈모 치료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미녹시딜은 모낭을 자극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하는데요.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 형태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 모발이 성장하기까지 2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나이가 젊고 탈모 시작 기간이 짧을 수록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탈모, 선천적인 탈모의 경우는 효과가 없습니다.
외용제로 나오는 제품은 겔 제품과 액 제품으로 나뉘는데요.
로게인폼, 마이녹실, 커클랜드 미녹시딜 같은 제품이 있고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겔제 | 1회 투여량 | 1일 총 투여량 |
2% | 0.5 ~ 1g | 2g 이하 |
5% |
액제 | 1회 투여량 | 1일 총 투여량 |
2% | 0.5 ~ 1ml | 2ml 이하 |
3% | ||
5% (여성은 5% 제외) | 남성 : 0.5 ~ 1ml 여성 : 0.5ml |
남성 : 2ml 이하 여성 : 1.3ml 이하 |
가성비 제품으로 꼽는 제품은 커클랜드 미녹시딜 제품인데요.
한 통에 60ml 구성으로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 입니다.
미녹시딜액의 경우 액체이기 때문에 잘 흘러내리는 특징이 있는데요.
스포이드를 하나 구비해두시고 사용하시면 효과적으로 도포할 수 있습니다.
로게인폼의 경우 예전에 사용하던 무스와 같이 거품이 나는 폼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헤어라인 같이 바르기 까다로운 머리 굴곡 부분등에도 쉽게 바를 수 있어 발림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성미녹시딜 제품의 경우 스프레이 뚜껑을 제공하고 소분용기와 스포이드가 들어있어 사용하기 더 편리한데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사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부작용 및 주의사항
미녹시딜은 남성용과 여성용 탈모의 사용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용법 용량에 맞게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외용제로 사용하는 미녹시딜의 경우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보고되는게 두통 입니다.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안면부종이나 발적, 두드러기 등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고 흉통이나 체중증가, 가려움증, 발진, 피부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및 18세 미만에게는 외용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미녹시딜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부작용의 경우 사용을 중단하는 즉시 거의 사라질 수 있는데요.
경미한 부작용의 경우에는 사용량을 조절하면서 불편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사용하시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초기증상 어떤게 있을까? (0) | 2022.11.25 |
---|---|
밴드 알러지 부작용 접착제로 인한 접촉성피부염 치료 및 관리 방법 (0) | 2022.11.21 |
구내염 빨리 낫는 방법은 알보칠! 하얀 염증의 증상 및 원인은? (0) | 2022.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