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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근육 및 인대 손상 효과적인 치료 프롤로 주사 (포도당)

by 스마트리포트 2023. 3. 15.

척추 및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의 급성 및 만성 손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한데요.근육 이완제나 진통제 복용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주사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근육 및 인대 손상 주사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

뛰어가다 넘어지면서 손바닥을 바닥에 짚게 되면 상처가 생기게 되는데요.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세균에 감염이 되거나 회복이 더디고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척추와 관절 주위 근육, 인대의 경우에도 손상을 받은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와 강화 및 재생의 과정을 거치는 게 좋은데요.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으로 이어져 장기간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직강화 재생치료라고 부르는 주사치료는 손상된 부위에 주사를 사용해 시술하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입원이나 마취가 필요 없이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시술시간이 짧아 바쁜 현대인의 근골격계 치료에 적합한데요.

 

일반적으로 1주 내외 간격으로 3~10회 정도 시행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주사치료를 받는 게 좋을까요?

 

  • 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목과 어깨 주변 근육 통증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 손가락, 손목, 팔꿈치 등의 힘줄 및 인대 손상 (골프엘보, 테니스엘보, 건초염, 방아쇠증후군)

 

목디스크의 경우 뒤통수부터 시작해서 견갑골에 이르기까지 근육 뭉침과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근본적으로 근육이 뭉치고 신경 주변이 압박을 받으면서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프롤로주사-승모근-근육뭉침-목디스크

계속되는 경추성 두통으로 주사치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 주사치료를 받은 승모근 부위입니다.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입해서 뭉쳐 있던 근육을 풀어주는데요.

손으로 아무리 눌러주고 마사지기로 풀려고 애써도 풀리지 않던 단단한 근육이 순식간에 이완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사치료는 간단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꼭 필요한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긋지긋하게 이어지는 통증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변화 또한 동반되어야 합니다.

 

 

조직강화 프롤로 주사는 무엇일까? (증식 치료)

프롤로 주사는 손상된 조직에 삼투압이 높은 포도당을 투여하여 조직 내부에 염증 반응을 임의로 일으켜 스스로 치유될 수 있는 과정을 촉진시키는 방법입니다.

 

단순하게 통증을 경감시켜 줄 뿐 아니라 관절 및 척추를 튼튼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재생치료 DNA 주는 무엇일까? (PDRN)

인체와 가장 유사한 DNA조각으로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성분을 통증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손상된 부위의 조직 재생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을 치료해 줍니다.

 

일반적인 프롤로주사(포도당)와는 다르게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이라는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해 낸 DNA 조직을 사용합니다.

 

 

프롤로 주사 치료 대안은 있을까?

주사치료의 대안으로는 체외충격파 치료 또는 도수치료가 있는데요.

 

체외충격파는 인체에 강력한 파동을 연속적으로 전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로 오십견, 석회화건염과 같은 어깨질환과 테니스엘베 등에 의한 팔꿈치의 통증, 족저근막염, 무릎 통증, 아킬레스건염 등 근골격계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으로 체외충격파를 받아보긴 했는데 사실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는데요.

실질적인 치료보다 통증 경감 목적에 주안점이 있어서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체외충격파도 주사치료와 마찬가지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주변 조직이 스스로 치유되면서 회복되는 과정이라 큰 의미에서는 동일한 치료이긴 하지만 치료 범위의 모호성을 고려했을 때 어깨질환이나 근육을 풀어주는 등에 특화되어 있는 치료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손 등 신체의 일부를 사용해 척추,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완화시켜 통증을 경감시키고 척추 및 경추 등을 바르게 정렬하는 등의 방식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직접적인 치료보다 보조적인 수단의 치료방법으로 주사치료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에 비교해 대안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근육 및 인대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함은 주사치료만큼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과 스트레칭, 숙면, 운동을 통해 신체 균형을 유지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주사치료 등을 병행하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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