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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저압 피스로 인한 펑크 블루핸즈 지렁이 수리 가격

by 스마트리포트 2020. 11. 5.

피스 펑크 블루핸즈 지렁이 수리

불과 1주일전 현대자동차북부사업소에서 1년차 정기점검과 엔진오일 교체 등 전반적인 컨디션을 체크했는데요.

1주일이 지나기도전에 타이어에 피스가 박혀서 지렁이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블루핸즈나 사업소 모두 타이어 공기압 체크 시 따로 얘기하지 않으며, 40psi로 맞춰주는데요. 신차로 구입해서 타이어 교체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운전석 문을 열면 안쪽에 적정 공기압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냉간시 공기압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더뉴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삼각떼 17인치의 경우 적정공기압은 33psi입니다.

40psi가 들어가니 주행시에 43psi까지 오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차가 확실히 통통 튀는 느낌도 있고 피스나 이런게 더 잘 박힐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적정 수치의 공기압을 맞춰주시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공기압 차이를 느낀건 운전석쪽 앞바퀴 공기압이 2~3psi 차이가 나길래 이 정도 차이는 충분히 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주행하다보면 얼추 1~2psi차이로 맞춰지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아침에 5psi 차이가 나길래 실펑크가 났구나 싶어서, 점심시간에 블루핸즈에 가려고 타보니 9psi 차이가 나길래 저압 경고등이 뜨기 전에 부랴부랴 블루핸즈를 방문했습니다.

 

블루핸즈에 도착하자마자 정비사님이 9psi 차이나는걸 보고 바퀴를 돌려보라고 해서 내려서 같이 보니 피스가 떡하니 하나 박혀있더라구요.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지렁이로 때워보고 바람이 세면 그때 교체를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 정도 피스로 인해 타이어가 터지거나 큰 문제가 생길일은 없다고 합니다.

 

저기서 조금만 더 바깥쪽으로 펑크가 위치하면 타이어 교체를 하시는게 안전을 위해서 좋다고 합니다.

 

 

 

 

 

블루핸즈에서 지렁이 때우는 가격은 1만원 인데요.

 

셀프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 겪다보니 정신도 없었고 어차피 뭐라도 조치를 해야할거 타이어에 무리가 더 가기전에 블루핸즈에서 지렁이로 때웠습니다.

 

긴급출동 부르면 지렁이 정도는 무료로 해준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그냥 부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1년에 6회나 부를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 안쓰고 지나간다는데 100만원 가까이 하는 자동차보험을 이럴 때 써먹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차를 뽑은지 8개월 정도 지났고 7천키로 중반정도 탔는데요. 차를 사기전에는 오히려 유지비용이 많이 들거라고 생각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했을때보다 크게 늘어난 지출은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예기치못한 작은 사고들도 있지만 더 아껴서 잘 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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