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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QCY H2 페어링 방법 및 사용후기 리뷰

by 스마트리포트 2022. 10. 7.

QCY H2 헤드셋 페어링은 기존 QCY 이어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페어링 상태를 활성화 상태로 변경 후 사용 중인 모바일 기기 또는 태블릿 등에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여 등록 과정을 거쳐 연결하면 됩니다.

 

 

QCY H2 개봉 및 구성품 확인

QCY H2 무선 헤드셋을 예약판매로 구입하셨던 분들이 이제 조금씩 수령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큐텐을 통해서 예약구입한 제품을 10월 6일(목)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QCY-H2-착용
QCY-H2-박스QCY-H2-구성품
QCY-H2-접음QCY-H2-로고
QCY-H2-헤드셋모양QCY-H2-충전

QCY H2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구성품은 메인 헤드셋과 USB-C타입 케이블, 설명서 이렇게 3가지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실제 제품을 보니 조금 투박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무선 헤드셋 제작은 이제 시작이다 보니 가장 클래식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선 헤드셋이 만원대!?

QCY H2 무선 헤드셋을 예약판매로 구입하셨던 분들이 이제 조금씩 수령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중국에서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이미 제품을 받아서 사용후기도 올려주셨는데요.

좋다는 분도 계시고 별로라는 분도 계시고 확실히 이어폰이나 헤드셋 제품은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가장 남는 헤드셋이 있다면 젠하이저 PX200-ll인데요.

귀를 전체적으로 덮는 헤드셋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명기라고 불릴 만큼 명료함과 단단한 중저음은 다른 헤드폰이나 헤드셋에서 느껴보진 못했습니다.

 

소니 헤드폰도 한창 인기 많을 때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노이즈 캔슬링 제품부터 다양한 제품을 연결해서 들어봤지만 소니 헤드셋은 아예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톤이 아니더라고요.

 

QCY는 초기에 나오던 이어폰 제품부터 완전 제 취향이어서 헤드셋도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많이 아쉽다."라는 표현이 가장 적당할 것 같습니다.

 

 

 

QCY H2 무선 헤드셋 페어링 방법 및 과정과 기본적인 사용법

QCY 페어링 과정을 설명하기 전에 물리 버튼 및 충전 타입에 대해 먼저 설명드릴게요.

QCY-H2-버튼

하늘색으로 체크한 부분은 USB-C타입 충전단자입니다.

 

QCY H2의 배터리 용량이 400mAh라고 하는데요.

 

제품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어서 실제 배터리 타임을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메인으로 사용 중인 버즈2 이어 버드 배터리가 61mAh인걸 생각해보면 한번 충전으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란색으로 체크한 부분은 볼륨 버튼이고요. 빨간색으로 체크한 부분이 전원 버튼입니다.

 

QCY-H2-페어링QCY-H2-연결

페어링 과정은 다른 QCY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마찬가지로 간단합니다.

  •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제품을 페어링 상태로 활성화시켜줍니다. LED 등이 빨간색과 파란색을 번갈아 점등합니다.

 

QCY-H2-블루투스연결QCY-H2-블루투스등록QCY-H2-블루투스연결됨

  •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한 후 QCY H2를 등록해줍니다.

 

QCY-H2-전원ONQCY-H2-전원OFF

헤드셋 전원 조작도 매우 간편한데요.

  • 전원 ON, 전원 OFF도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주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관적인 성능 및 음질 평가

이어폰에 비해 귀 전체를 덮어주다 보니 차음 성능이 좋아지긴 하지만 고음부가 상당히 약하더라고요.

 

볼륨이 커지더라도 소리들이 뭉개지진 않지만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헤드셋이 주는 공간감이 전혀 없다보니 밋밋한 이어폰을 듣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단 명료함이 이전 이어폰 라인에 비해서 떨어지는 거 같고 미들 부분만 너무 강조된 것 같았습니다.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은 QCY를 선호하던 이유가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다는 점이었는데 밸런스가 무너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어쿠스틱음악은 들을만했는데요. 빠른 템포의 음악이나 발라드 음악은 몇년 전 나온 QCY 이어폰 모델들보다 훨씬 좋지 않았습니다.

QCY-H2-길이조절

헤드 사이즈 조절부도 조금 짧지 않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끝까지 빼서 사용해야 가장 착용감이 편하더라고요.

 

이런 외적인 부분들과 함께 음질에 대한 부분도 이후 버전부터 개선되면서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QCY H2 사용설명서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영문설명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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