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생로랑 가방 루 미니 카메라백 블랙 (6125791GF08) 구입 후기

아내 생일 선물로 구입한 이탈리아 브랜드인 생로랑의 소가죽 100% 미니루체인 숄더백 제품입니다.

동일 모델 중 체인과 로고 색상이 금장, 은장, 블랙 등의 종류가 있고 그중에 블랙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생로랑 가방 루 미니 카메라백 6125791GF08 블랙

입생로랑과 생로랑은 같은 브랜드이지만 입생로랑은 코스메틱 제품을 판매하고 생로랑은 의류 또는 신발 등의 패션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생로랑 루 미니카메라백 블랙 제품의의 모델명은 6125791GF08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금장 제품으로 모델명이 6125791GF01, 은장 제품이 6125791GF02입니다.

 

가방과 같은 패션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생로랑 매장을 찾아보시면 되는데요.

서울에는 11개 매장이 있습니다.

 

서울 지역 생로랑 매장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갤러리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 서울점

 

대부분 상품권으로 구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상품권에 따라 백화점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롯데백화점 상품권과 국민관광상품권을 갖고 있어서 구입처는 롯데백화점으로 정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상품권을 전환하는 과정도 필요하고 구입 시기에 따라 품절될 수 있는데요.

 

결혼 후 첫 생일이기도 해서 매장에서 바로 사주고 싶어 금액차이는 온라인과 30만 원가량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상품권 금액을 제외하고는 충분히 사줄 수 있을만한 금액이라 생각해서 매장에서 구입을 진행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 생로랑 매장 예약 후 방문 구입

서울 지역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생로랑 매장이 잠실과 명동에 위치한 본점밖에 없어서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는데요.

일요일 이동이기 때문에 잠실은 주차하다가 시간을 너무 허비할 것 같아서 명동에 있는 본점으로 정했습니다.

 

구입을 하지 않더라도 제품 재고 확인을 위해서는 매장에 전화해서 방문 예약을 하시는 게 좋은데요.

다행히 하나 남아 있다고 하여서 킵 요청을 드리고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를 금방 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차가 생각보다 많아서 주차하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롯데백화점 본점 올 때는 차를 안 가지고 오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어쨌든 주차를 하고 바로 1층에 위치한 생로랑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매장에 도착해 보니 판매하시는 분들은 루 미니카메라백 금장 제품을 하나씩 메고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잠시 입장 대기 후 담당자가 예약해 놨던 가방을 준비해 줬고 가볍게 걸쳐봤는데 아내가 너무 마음에 들어 하더라고요.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금액은 매장 정가 2,120,000원입니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금액은 1,825,010원으로 294,990원의 차이가 나긴 하지만 품절되면 한참 기다려야 될 수 있으니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품질보증기간은 2년으로 책정되어 있지만 사용에 의한 소재의 손상의 경우는 유상 수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로고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까질 수 있다 보니 수선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스페어 오더 3~6개월 적어주신 게 로고 부분의 교체 소요시간을 적어준 거랍니다.

 

집에 와서 꺼내본 생로랑 미니 루 카메라백 블랙 제품입니다.

여태까지 맨날 저렴한 가방만 사줘서 마음 한 부분이 불편했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상품권 생기는 건 차곡차곡 모아 놓을 테니 다른 기념일에 가방을 또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생일 선물로 매번 사줄 수는 없겠지만 특별한 기념일에는 명품백만큼 행복을 줄 수 있는 선물도 없는 거 같은데요.

형편에 맞게 마음에 들어 하는 제품을 사줄 수 있어서 제 나름대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