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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병,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치명적인 부작용 역행성사정?

by 스마트리포트 2020. 12. 11.

 

 

역행성사정은 정액역류증이라고 하는데요. 정액이 음경에서 방출되지 못하고 역방향인 방광쪽으로 유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역행성사정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게 있다면 당뇨병, 척수손상, 전립선수술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흔히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역행성사정의 경우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정액량이 감소하거나 전혀 사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불임의 원인이 되긴 하지만 그 밖에 피해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역행성사정의 진단방법은 사정 이후 채취한 소변에서 다량의 정액이 포함되면 진단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빈뇨, 잔뇨, 요절박 등의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는데요. 날이 추워지면 증상이 심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적절하게 약물치료나 의료장비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며 불가피하게 수술을 결정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전립선비대증은 레이저 장비 등을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소작하는 방식으로 잘라내는데요. 전립선으로 인해 눌려있던 요도공간이 넓어지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수술입니다.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발생하진 않지만 전립선수술의 부작용이 바로 역행성사정입니다. 수술 이후 관계시 정액이 바깥으로 배출되지 않고 방광쪽으로 역류하게 되는데요. 남성의 입장에서 사정 시 정액이 배출되지 않게 되면 제대로 해소받지 못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감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비대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크게 만들지만 역행성사정으로 인한 부담감이 더 크다고 판단하시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또는 최소한의 침습적인 시술을 1차적으로 진행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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