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머리는 생명이라는 말처럼 헤어스타일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요.
머리카락이 두껍고 머리숱이 많을 경우 옆머리가 붕붕 뜨게 되어 헤어스타일 연출에 있어 불편함이 따릅니다.
옆머리 다운펌을 하는 이유?
남자 옆머리 다운펌은 헤어스타일 연출에 있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필수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인데요.
- 머리카락이 두껍고 머리숱이 많은 경우
- 옆머리가 붙지 않고 공중으로 뜨는 경우
- 얼굴이 커서 헤어스타일로 커버하고 싶은 경우
패완얼이라는 말이 있지만 얼굴의 완성은 헤어스타일과도 직접적인 만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외적인 완성은 헤어스타일이 크게 좌지우지합니다.
군대 입대를 하면 머리를 스포츠형으로 짧게 자르게 되는데요.
그때 바로 정확히 머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옆머리 다운펌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시술 중 하나인데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워낙 머리숱이 많아서 왁스를 발라도 뭐 항상 동일한 머리 모양으로 돌아오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왼쪽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머리가 귀 바깥쪽으로 뜨면서 자라는 형태였는데요.
덕분에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도 어려웠고 일정 기장 이상을 자르게 되면 머리가 정말 버섯모양처럼 변해서 미용실을 바꾸게 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곤 했는데요.
옆머리 다운펌을 알게 되고 나서부터는 옆머리에 대한 스트레스 부분에서는 확실히 극복이 되더라고요.
이제는 옆머리 부분을 귀 윗 기장까지 자르더라도 다운펌으로 커버가 되니까 일상생활에서도 머리를 신경 쓰면서 거울 보는 일은 확실히 줄어들긴 했습니다.
현실적인 다운펌 주기와 유지기간은?
다운펌은 파마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파마와는 성질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인데요.
다운펌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새로운 머리카락이 3주 정도만 지나면 다시 뜨게 영향을 줍니다.
옆머리 다운펌의 경우 유지기간은 3주 정도로 보면 되는데요.
그렇다고 3주마다 하기에는 두피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 주기는 4주 이상, 한 달 간격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10년 가까이 다운펌을 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비용적인 문제로 집에서 다운펌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머리가 굉장히 심하게 상하기 때문인데요.
미용실에서 다운펌을 할 때도 두피 및 머리카락 상태에 따라 열처리를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운펌 시간 또한 미용사가 현재 머리카락의 상태를 보고 조절하면서 하는데요.
집에서 하는 경우에는 이런 전문적인 과정이 아무래도 미흡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머리가 타거나 부서지는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어서 자세하게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다운펌 부작용, 비듬 같은 각질이 나온다?
다운펌 부작용으로 앞서 말한 것처럼 머리카락이 타거나 부서지는 것처럼 툭툭 끊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 동안 다운펌을 쉬는 게 좋은데요.
머리카락이 새롭게 나올 때까지 충분히 기간을 두고 헤어트리트먼트나 에센스 등으로 영양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큰 부작용이 있는데요.
바로 비듬 같은 두피 각질이 나오는 부작용입니다.
아무래도 다운펌은 다른 파마에 비해 두피에 파마약이 많이 도포되기 때문에 피부에 파마약을 바르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요.
이렇게 되면 파마약이 닿은 두피 부분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운펌을 하고 3~4일 정도 지난 후 머리를 감고 말리는데 비듬 같은 각질이 우수수 떨어지는 경험을 하면 다운펌 하면 안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최대한 두피에 자극을 줄이고 쉬게 해 주는 게 좋습니다.
머리를 말린 후에는 두피 부분까지 건조가 잘 될 수 있게끔 미지근한 바람으로 오랫동안 말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두피영양에 도움이 되는 에센스를 발라주면 하루 이틀 정도 지나고 나서는 더 이상 각질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질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다운펌 주기를 더 길게 늘여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 옆머리 다운펌 대안은 있을까?
남자 다운펌 가격은 최소 20,000원부터 시작해서 50,000원까지 미용실마다 가격 편차가 있습니다.
커트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커트가 별도인 경우가 있어 비용적으로 차이가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잦은 주기로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임에는 틀림없는데요.
그래서 다운펌약을 직접 구입해서 집에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하시는 건 경험적으로 무조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동안 남자 옆머리 누르기 제품들이 출시되고 유행하긴 했는데요.
저도 여러 가지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 봤지만 애초에 제 머리 같은 경우는 아예 쓸모가 없었습니다.
옆머리 누르기 제품이 효과가 있으려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고요.
왁스나 스프레이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시적이고 오후만 되면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럼 다른 대안이 없을까요?
현재까지는 다운펌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주기를 조금 늘려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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