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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고혈압 필수품 보령 AND 가정용 혈압계 혈압기 혈압측정기 추천 UA-851 사용방법 (부모님 선물추천)

by 스마트리포트 2020. 9. 1.

UA-851 가정용 혈압계

고혈압이 있는 경우 주기적인 혈압 체크를 위한 가정용 혈압계 혈압기 혈압측정기는 필수인데요.

작년 11월 고혈압 진단을 받아 1년 가까이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나 질환 없이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인 경우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진단하고 있는데요.

고혈압의 90~95%가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유전적인 요인의 본태성 고혈압이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30대 초반이고 혈압약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편이지만 그대로 방치해두면 혈관에 치명적인 손상이나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에 혈압약을 먹는게 조금 오버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유발될 수 있는 질환이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찰을 통해 계속해서 혈압이 높게 나온다면 고혈압 약 복용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장기적인 관찰을 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매번 병원을 방문해서 혈압을 측정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가정용 혈압기 혈압측정기를 구비해 두시는게 좋은데요.

 

구입한지 6~7년이 지났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1주일에 3~4번이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델명은 보령 AND UA-851 입니다.

 

AA건전지 4개가 들어가는데요. 현재는 keep 충전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AA건전지로 1년은 충분히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DC6V 1A 어댑터를 사용하면 별도 건전지를 쓰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기회에 어댑터 하나 구매해놔야겠네요.

 

혈압측정기에서 팔에 차는걸 커프라고 부르는데요.

 

안쪽에 엷은 고무주머니가 달려 있어 공기를 주입하여 튜브가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압계는 커프에 압력을 가해 피가 흐르지 못하게 한 후 압력을 낮추어 피가 흐르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진동을 측정해서 혈압을 계산하는건데요.

 

커프가 느슨하게 되어 있다면 압력이 혈관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혈압의 피를 막는 커프 혈압이 높아지고 측정 혈압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기밀하게 커프를 감아줘야 합니다.

 

커프를 감아주고 난 모습입니다.

 

팔은 자연스럽게 뻗어주시면 되는데요. 심장 높이와 가까이 있는게 좋다고 해요.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책상 등에 팔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보령 UA-851 혈압측정기 왼쪽에 커프 케이블을 연결해줍니다.

 

전면에 위치한 스타트 버튼을 짧게 한번 눌러주시면 혈압 측정이 시작됩니다.

 

숫자가 오르면서 커프의 압력이 가해지다가

 

숫자가 떨어지면서 커프의 압력이 풀립니다.

 

그리고나면 측정 혈압이 나오는데요.

정상혈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혈압약 덕분이죠.

 

근데 백의고혈압이 있는지 병원에만 가면 혈압이 높게 나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 간 오전 오후 나눠 측정한 혈압을 정리해서 진료 때 담당 의사 선생님께 보여드리기도 했는데요.

 

다음 번 진료에는 가정용 혈압계를 가져와서 진료실에서 재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보면 백의고혈압인지 혈압계 자체가 낮게 나오는건지의 유무를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가지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요.

 

전면에 위치한 스타트 버튼이 혈압 측정 버튼이라고 설명 드렸는데, 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전에 측정했던 혈압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90이라고 쓰인 부분은 90번째 기록이란 뜻 인데요.

순차적으로 이전 측정 혈압기록이 나오게 됩니다. 끝내고 싶으시면 스타트버튼을 짧게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UA-851 가정용 혈압계 정리방법

 

 커프는 돌돌 말아서 뒷면에 껴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함께 제공되는 덮개를 사용하면 먼지등의 외부 이물질의 유입에서 혈압측정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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