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통 스트렙실 말고 미놀에프트로키 가격 및 부작용

미놀에프트로키는 친근한 도넛 모양으로 생긴 의약품으로 진해거담제로 분류되는 일반의약품입니다.
복합성분 구성으로 기침, 가래, 목통증에 효과적이며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하여 복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렙실 vs 미놀에프트로키

약국에서 사탕 같이 빨아먹는 형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스트렙실과 미놀에프트로키가 있습니다.

스트렙실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의 경우 가방에 항상 담고 다니는 필수적인 상비약인데요.

태국여행을 가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도 다양한 종류의 스트렙실 사탕을 판매하고 있어요.

매년 태국여행을 다니는데 특히 겨울철에 가는 경우 기온차도 많이 나고 어딜가도 에어컨을 너무 춥게 틀어놔서 그런지 비염에 시달리는데요.

비염과 함께 꼭 인후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잦아서 저는 태국에 가면 꼭 스트렙실을 구비해두는 편이랍니다.

(최근엔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할 수 없고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플루르비프로펜이라는 진통소염제 성분으로 인후염이나 인후통이 있는 경우 단기적으로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미놀에프트로키

미놀트로키는 1985년 출시되어 2021년부터 미놀에프트로키로 리뉴얼 되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4가지 복합성분으로 인후염 및 인후통 뿐 아니라 목이 쉰 증상과 기침 가래에도 효과적인데요.

폴로 캔디와 똑같은 모양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생각했던 맛과는 매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입 안이 마취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성분 자체가 목에 직접 전달되는 형태의 트로키제로 염증 완화가 빠르며 가글이나 스프레이 형태보다 지속력이 긴 장점이 있습니다.

간혹 씹어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서 복용해야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미놀에프트로키 12정짜리 제품 구입가격은 5,000원이였습니다.

자세한 복용방법 및 주의사항, 부작용 등은 설명서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