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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빈 신혼여행 준비! 대한항공 KE937, KE938 보잉 777-300ER 이코노미 좌석 선택

by 스마트리포트 2023. 1. 5.

 

대한항공 KE937, KE938 (보잉 777-300ER) 이코노미 좌석

지난번 오스트리아 빈 직항 항공편과 관련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코노미 좌석 선택에 대한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항공기는 가는 편, 오는 편 모두 보잉 777-300ER 기종입니다.

 

 

대한항공KE937
대한항공KE938

항공편 이름이 KE937, KE938로 되어 있는데 대한항공에서 오스트리아 빈 직항 항공편 이름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2023년 2월 17일 빈으로 출발하여 2월 26일 인천공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대한항공KE937대한항공KE938

왼쪽 편에 있는 게 출발 편이고 오른쪽에 있는 게 오는 편인데요.

 

끝부분 뒷자리에 2개 좌석 있는 곳으로 만 좌석으로 선택을 완료했습니다.

출발 편은 완전히 맨 끝 자리이고 오는 편은 맨 끝에서 바로 앞자리인데요.

 

출발 편은 13시간, 오는 편은 10시간 비행인데 장거리 비행은 3개 좌석 방식일 때 화장실 다녀오는 것도 꽤 스트레스받더라고요.

그래서 2개 좌석으로만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한 가지 팁을 더 드리면 항공기별로 좌석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해외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 거예요. 바로 시트구루라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에서 항공편을 검색해서 좌석별로 좋은 자리와 나쁜 자리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타는 항공기를 검색해보니 맨 뒷자리의 경우는 나쁜 자리로 분류되더라고요.

이유는 리클라이닝이 안 되는 자리였는데요.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한 가지 나쁜 이유가 더 있는데요. 바로 화장실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출발 편 탈 때는 보통 잠도 잘 안 자는 편이고 계속 드라마를 볼 계획이라 굳이 신경 쓰이지 않을 거 같아서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오는 편은 타고나면 아마 곯아떨어질 거 같은데 다행히 맨 뒷자리 앞 좌석은 리클라이닝이 되는 일반적인 좌석이라서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잉 777 항공기라도 운행하는 항공사에 따라 좌석배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시트구루나 예매를 진행한 항공사에서 체크해보시면 조금 더 편안하고 아늑한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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