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예상 스쿼드 대한민국 선발 명단 라인업

브라질전 대한민국 예상 선발 명단

16강 경기는 이변 없이 강팀이 승리를 하여 8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현재까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올라갔습니다.

새벽 유럽의 강호 프랑스는 폴란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였는데요.

음바페의 원더골 2골이 꽂히면서 폴란드를 무너뜨렸습니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가 선전하긴 했지만 페널티킥 성공 이외에 골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아쉽지만 이번 월드컵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영국)는 해리 케인이 살아나면서 3:0으로 세네갈을 격파했는데요.

사카와 조던 헨더슨의 득점을 더 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본선 경기부터 화려한 골을 폭발시키며 파죽지세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가 강력한 우승후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2월 6일 새벽 4시 드디어 브라질과의 16강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둬 경우의 수를 따져 우루과이를 제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브라질전은 전력을 다한 스쿼드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특히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기록한 황희찬 선수의 선발이 예상되고 기존에 왼쪽에 자주 서는 손흥민 선수와 자리를 바꿔 스위칭하면서 브라질 선수들을 괴롭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격수는 가나전 2골의 주인공 조규성 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중앙은 폼이 좋은 이강인, 정우영, 황인범 선수가 4경기 연속으로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의 경우도 1차전인 우루과이전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포르투갈전 멋진 선방을 보여준 김승규 선수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전반전 5분이라는 너무 이른 시간에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다행히 호날두뿐 아니라 포르투갈 선수들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한 브루노 페르난데스 선수가 출전하지 않은 것도 대한민국 승리 요인으로 생각되는데요.

포르투갈팀의 컨디션 난조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의 투혼도 빛나는 경기였습니다.

수비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지만 눈부신 김승규 선수의 선방과 선발로 새로 출전한 권경원 선수의 희생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첫 골은 2018년 독일 월드컵에서 까방권을 획득 간 김영권 선수가 다시 골을 기록하면서 균형을 맞췄는데요.

이강인 선수의 킥은 예리하면서 좋은 높이로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후반전 조커로 투입된 황희찬 선수는 포르투갈의 패널티박스 주변을 종횡무진하면 크랙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기적과 같은 46분 골!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의 골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골 어시스트, 완벽한 헤딩 수비를 보여준 호날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브라질은 본선 경기 성적이 2승 1패로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무려 90분에 터진 벵상 아부바카르 선수의 골이 브라질을 무너뜨렸는데요.

세르비아와 스위스를 이기고 카메룬전은 숨 고르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주전 부상 선수가 5명에 이른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요.

네이마르 선수의 선발 여부가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 평가전에선 큰 점수차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16강부터는 단판 승부이기도 하고 부상 선수들의 여파 등도 변수가 되기 때문에 수비적인 전술로 브라질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포르투갈전에 보여준 황희찬 선수의 폼이라면 충분히 브라질 수비수들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생각하는 예상 스코어는 1:0 정도의 골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브라질의 승리를 높게 점쳐주고는 있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습니다.

늦은 새벽 경기라 잘 일어나서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침 뉴스에 한국 8강 진출이라는 기사 제목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