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블루투스 이어폰 페어링 연결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QCY제품은 2015년 QY7을 사용하면서 접하게 됐습니다.
당시 2만원 초반대에 구입했는데 만족도는 20만원대 제품 이상이였습니다. QY7은 음질도 좋았고 특히 배터리가 끝판왕이였던걸로 기억해요. 단점이 있다면 유닛이 워낙 큰 점 이였는데요. 그렇게 2년을 쓰고 QY19 PLUS로 갈아타서 사용하다가 지금은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코드리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이 흔하지만 불과 2~3년전까지만 해도 양쪽 이어폰이 연결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QCY 코드리스 제품의 경우 초기 제품들이 양쪽 밸런스가 안맞는다던가 페어링이 되지 않는다던가 하는 오류나 불량 문제가 끊임없이 나왔는데요. 현재는 많이 개선된걸로 보입니다.
주관적인 음질에 대한 평가는 단단한 느낌보다는 깔끔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요.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받는 유선 번들 이어폰들과는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명료성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고가의 이어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고 저음 부분의 경우는 아쉬운점이 있지만 폼팁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IPX4 방수등급으로 기본적인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내부와 외부 나노코팅 기술로 수분 침투를 방지하여 야외활동이나 운동 시 빗방울이나 땀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QCY-T1C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
1. 듀얼 블루투스 이어폰을 꺼낸 후 충전단자에 붙어있는 비닐을 제거해 줍니다.
비닐을 제거한 후 충전독에 이어폰을 다시 꽂아서 이어폰을 활성화 시켜주세요.
2. 스마트폰, 핸드폰, 태블릿, 노트북 등 해당 기기의 블루투스를 켜주세요.
듀얼 이어폰을 충전독에서 다시 꺼내줍니다.
QCY 옆에 있는 LED 표시등이 깜빡이는 상태일 때 페어링이 가능한 상태 입니다.
3. 듀얼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할 기기에서 찾기 또는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서 QCT-T1C를 찾은 후 눌러주세요.
블루투스 연결 요청 창이 뜨면 확인을 눌러줍니다.
잠시 후 등록된 디바이스 탭에 활성화되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음악등을 재생해서 연결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페어링을 1회 진행 한 이후에는 블루투스를 연결했던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 해준 후 QCY-T1C을 충전독에서 꺼내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음악이 재생되고 충전독에 다시 넣어주면 전원이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QCY-T1C는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리얼텍 칩셋을 사용하였고, 최고의 디코더가 탑재되어 고음 인코더기술재생을 보조합니다.
6mm 고성능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폴리에스터 필름을 통해 엔진 출력이 향상되었으며, 유선의 복잡함을 버린 코드리스 제품으로 선명한 고음과 왜곡되지 않은 풍부한 저음으로 다양한 음악장르에서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음질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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