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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9

[오스트리아 신혼여행] 비엔나,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유럽 9박 10일 일정 예산 및 총 사용 경비 오스트리아 항공권, 호텔, OBB기차 예약비용 해외여행 경비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게 바로 항공권, 호텔, 교통수단에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큰 틀로 지출한 비용부터 실제 여행 시 사용한 금액까지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비 지출 비용은 모두 2인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1. 항공권 : 2,939,000원 (대한항공 왕복) 오스트리아의 경우 직항 비행기는 대한항공에서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비엔나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13시간 비행이고 비엔나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은 10시간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대한항공이 아닌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 최소 1회 이상의 환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 16시간 이상의 소요시간을 고려해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혼여행 항공권.. 2023. 3. 3.
[오스트리아] 비엔나 저녁 6시 이후, 일요일날 여는 마트 INTERSPAR pronto 오스트리아의 답답한 일요일 유럽여행에서 답답한 일 한 가지가 바로 물을 사 먹어야 하는 점인데요. 저녁 비행기로 도착 후 숙박을 하는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게스트 숙소에서 물을 제공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꼼짝없이 목마름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오후 6시만 지나면 식당을 제외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기 때문인데요. 편의점이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동남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세븐일레븐 하나 없는 게 바로 오스트리아입니다. 그나마 자동판매기가 많이 보급되어 있어 가까이 위치해 있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없다면 정말 고통스러운 밤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일요일은 정말 가혹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습니다. 미리 생필품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하루종일 불편.. 2023. 3. 2.
[오스트리아] 비엔나 APOTHEKE 약국 진통제(뉴로펜) 구입 오스트리아 여행 중 갑자기 아프면? 고질적인 목디스크로 인해 어깨 주변 뭉침으로 인한 통증과 두통이 흔하게 있는 편인데요. 신기하게 해외여행만 가면 항상 완치된 것처럼 아픈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번 여행은 구글지도에 의존하면서 다니다 보니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되었습니다. 미리 챙겨간 타이레놀 한 통과 아내가 갖고 있던 생리통약 중 나프록센 성분이 있는 이지엔식스를 몇 번 복용을 했는데 여행기간이 10일이 넘다 보니 대비책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진통제라도 먹으면서 꾸역꾸역 버티면 낫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아포타케라는 곳을 가면 약을 구입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포테케(APOTHEKE)는 독일어로 약국이라는 뜻인데요. 비엔나, 잘츠부르크 중앙역 부근이나 시내 주변에서는 약국을 흔하.. 2023. 3. 2.
[오스트리아 여행준비] 보다폰 쓰리심 동유럽 유심 추천 (속도 및 데이터 비교) 유심칩은 해외여행 준비물 중 꼭 필요한 물건 중 하나입니다. 구글지도와 모바일 입장권 등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잘 터지는 유심 꼭 준비하세요. 동유럽 여행 유심 추천 어떤 게 좋을까? 평소 동남아 여행만 다니다 보니 유심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교과서처럼 정해져 있는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면 문제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유럽에서 사용하는 유심은 종류도 다양하고 평가도 호불호가 갈려서 선택하는 게 쉽진 않더라고요. 특히 유럽 여행은 1곳의 국가만 가는 게 아니라 2~3군데를 묶어서 가기 때문에 유심 선택에 있어 제한적인 부분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요. 커뮤니티나 여행 블로그를 다녀온 분들이 추천하는 유심으로는 EE유심, O2유심, 쓰리심, 보다폰 .. 202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