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도 높은 겨드랑이 디지털 체온계 MT200 사용법 및 건전지는 다이소 SR41G는 LR41로 호환

겨드랑이 디지털 체온계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가정 필수품으로 체온계 하나쯤 구매할까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정확한 체온을 측정해주는 디지털 체온계 MT200입니다.

전 구입한지 몇 년 됐는데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비접촉식체온계나 귀체온계도 좋은 제품이 많지만 가격대가 부담스럽기도하고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몇 년 전 급성편도염이 심하게 와서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해도 열이 떨어지지않아 고생한적이 있는데 체온계가 없으니 열이 나도 고열인지 미열인지 구분할 수 없어 답답하더라구요.

특히 아이들 키우는 부모님은 아이가 어릴수록 세심하게 열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39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면 언제라도 병원 응급실 문을 두드려야 할 수 있으니까요.

사용법은 매우 간단해요.
버튼을 한번 눌러주고 혀아래나 겨드랑이에 위치한후에 삐비빅 소리가 나오면 그때 체온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대략 10초 내외로 체온 측정이 끝납니다.

MT200의 장점은 순간적인 체온을 측정하는게 아닌 지속적인 온도를 측정하면서 안정적으로 측정되는 체온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체온과 가장 가깝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측정위치에 정확히 밀착하지 않으면 체온측정이 부정확 할 수 있어서 자세를 고정하여 밀착해 측정해야 정확한 체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측정 후에 버튼을 수차례 눌러주면 전원이 꺼지게 되는데요. 다시 측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버튼을 한 번만 다시 눌러주면 처음 처럼 측정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혹시 체온 측정 후 버튼을 이용하여 전원을 끄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정되어 있으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사용 후 체온 측정 부분은 가볍게 물티슈로 닦은 후 휴지등으로 물기를 제거해주셔도 좋구요. 알콜스왑으로 닦아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요즘 집에 손소독제도 많이 구비하고 있으니 손소독제를 휴지에 묻혀서 닦아주셔도 괜찮습니다.

MT200을 1년 이상 사용하신분들은 건전지가 방전되서 구입이 필요할 수 있는데 다이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쓰는 분들중에 건전지 구매하기 어렵다고 다른 체온계 구입하신 경우를 봤는데요.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장착되어 있는 건전지는 SR41G 제품인데, LR41을 구입하시면 문제없이 호환됩니다.

저렴하면서 성능도 좋은 가심비 겨드랑이 디지털 체온계를 찾고 있으시다면 MT200 하나 준비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