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기침 가래 숨쉬기 답답함 증상에는 대원제약 코대원 에스시럽 진해거담제

코대원 에스시럽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은 진해거담제로 대원제약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호일로 된 파우치 형태로 갈색 빛을 띄는 시럽제로 주요 효능 및 효과는 급성 기관지염의 증상 및 징후 개선에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양성 이후 기침 가래가 심해져서 격리 기간중에 추가 처방을 받을 때부터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전화로 진료받고 병원에서 팩스로 약국에 처방전을 보내주는 방식을 통해 약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격리 기간 중에 대면진료 및 처방이 가능해져서 필요하신분들은 직접 전화로 확인 후 진료 받고 처방 받으실 수 있답니다.

어릴적엔 시럽처방을 받으면 물약병에 담아주곤 했는데 개별포장 제품들이 나오면서 아이들 시럽처방을 제외하곤 대부분 이렇게 주는 것 같아요.

약국에서 알바도 한적이 있었는데 감기 시즌에는 프로스판시럽이랑 코푸시럽이랑 물약병에 담곤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옛날 코푸시럽이 그렇게 잘 들어서 저희 어머니도 한병씩 사두셨던것도 생각나구요.

몇년전까지만해도 시네츄라 시럽도 많이 처방 나왔던거 같은데 요즘은 대부분 코대원에스나 코대원포르테 시럽으로 많이 처방하는 것 같아요.

코대원에스시럽은 스마트컷이 적용되어 있어 복용하기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스마트컷 같은 컷팅 적용이 되어 있어도 불량인 경우들도 있어서 가위를 쓰지 않으면 뜯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모양 자체가 컷팅하기 쉽게 되어 있다보니 실패 확률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잘 뜯어집니다.

그리고 모양자체도 세로형태로 길게 제작되어 있다보니 남김없이 짜먹기도 매우 좋구요.

코대원에스시럽은 진해 거담이 표시되어 있고 코대원포르테시럽은 기침 가래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가지 약이 사용용도가 다르다는 점 인데요. 성분은 동일하지만 코대원에스시럽에만 펠라고나움시도이데스라는 성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기침 가래를 넘어서 기관지염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침 가래만 심하다면 포르테로 충분하지만 저처럼 기침 가래 뿐 아니라 숨쉬기 답답하면서 기관지쪽에 문제가 있다면 코대원에스시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격리기간이 지나고 나서 가끔씩 숨쉬기가 조금 불편하고 답답해서 추가로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아직 코대원에스시럽이 많이 남아서 같이 복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슴과 목 아랫부분에 가래가 찬 느낌이 드는 증상이 주로 있었고 흔하지 않지만 주기적으로 마른기침이 있었는데 3일 정도 약 복용하고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대부분 기침과 관련된 시럽에는 한외마약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미세하게 마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없어 안전한 약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약을 안먹게 되는게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복용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 이후 특히 기침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 받으시고 확실하게 치료하고 넘어가셔야 오래 고생하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