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면허취소 수준 적발 곽도원 사과

영화배우 곽도원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도로 한가운데서 음주운전 후 잠들어 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혈중 알콜농도 0.08%로 면허취소 수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곽도원 및 소속사에서는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하며 같이 일하는 관계자 분들이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하게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김새론, 리지, 박시연에 이어 최근 보이그룹 빅톤의 멤버인 허찬이 음주운전 적발이 된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연이은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팬들과 대중의 반응이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곽도원은 차기작으로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었는데 연기 활동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개봉 일정 또한 연기될 거라는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출연 작품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또한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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