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24포트 스위칭허브 GS524 시놀로지 내부망 속도 10배 상승

넷기어 24포트 스위칭허브 GS524

새롭게 교체한 넷기어 GS524 기가스위칭 허브 제품입니다.

기가인터넷을 쓰지도 않는데 기가스위치가 왜 필요할까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부망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놀로지 나스를 사용하고 있으시다면 내부 기가망 구성은 꼭 하셔야 최대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소형랙 입니다.

LG U+ 기업용 인터넷 100Mbps를 사용하고 있고 스위칭허브에서 나오는 실제 사용하는 포트는 16개이지만 추가로 연결된 스위칭까지 합치면 내부에서 고정 IP와 DHCP IP까지 54개의 I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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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망 구성방법

언뜻 보기엔 정신없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구성 자체가 단순합니다.

맨위에 있는게 U+의 통신사 장비입니다. 저기로 광케이블이 들어오는데요. 외부회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정집의 경우는 공유기 사이즈의 모뎀이 대신하게 됩니다.

1. 통신사 장비 좌측에 있는 PORT에서 메인으로 사용할 공유기의 WAN포트로 연결해줍니다.

2. 메인 공유기 포트 중 아무 포트나 랜케이블을 연결하고 스위치에 있는 포트 아무곳에나 랜케이블을 연결해줍니다.

3. 공유기에서 꽂은 포트를 제외한 나머지 스위치 포트 아무곳에나 랜케이블을 연결해주시면 내부망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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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D-Link 디링크 DES-1024A 스위칭허브는 100Mbps 제품으로 24포트, 스위칭용량은 4.8Gbps 입니다.

중소기업 사무실용으로 쓰기 좋은 제품입니다.

새롭게 교체한 JGS524 넷기어 기가스위칭허브는 1000Mbps(1Gbps) 제품으로 최대 2000Mbps를 지원하며 24포트, 스위칭용량은 32Gbps의 대역폭 용량으로 적은 예산으로 최고의 용량과 고속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번포트를 메인공유기에서 나오는 포트와 연결해주고 나머지 포트는 각 자리별로 나가는 포트와 연결해줬습니다.

각 자리로 나간 포트에서 공유기를 허브 모드로 설정하여 포트가 부족한 곳들은 추가를 해줬습니다.

내부망구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메인공유기에서만 IP를 뿌려줄 수 있게끔 설정해야 하는데요. 기가스위치에서 나간 포트에 연결된 공유기들은 허브모드 설정 후 WAN포트에 연결하지 마시고 번호가 써있는 포트에 연결해서 허브처럼 사용할 수 있게끔 설정해주셔야 합니다.

메인공유기로 사용하고 있는 ipTIME T3008 제품입니다.

유선속도 1Gbps, 8개 포트, 메모리 64M 제품입니다.

넷기어 R7000을 메인으로 사용하려고 같이 구입했는데 프리징되는 이슈가 있어서 다시 ipTIME 제품으로 돌려놨습니다.

ipTIME품질에 대해 비판하는 인터넷 글이 많지만 개인이나 소규모 사무실의 경우 ipTIME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하지만 안정성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메인나스로 사용하고 있는 DS718+ 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스위치 최대속도가 100Mbps이기 때문에 초당 10~11MB 정도 속도가 나왔다면 기가비트 스위치로 변경 후에는 110~115MB가 나옵니다.

무려 10배 가까운 속도 상승을 스위치 교체만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나스에 있는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파일을 열어서 작업 하는 경우 멈추는 증상들이 눈에 띄게 개선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넷기어 기가스위칭 허브 크기는 실제로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가로 330mm x 깊이 207mm x 높이 43mm의 크기이고 무게는 2.4kg 입니다.

기본적으로 랙 마운트에 설치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어려움없이 셀프설치도 가능합니다.

랙이 없는 경우에는 여유공간에 거치 후 사용하셔도 무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