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 및 습도 관리 방법은 어떻게 될까?

by 스마트리포트 2022. 11. 17.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낮시간에는 햇빛이 비치는 곳에 있으면 따뜻하지만 오히려 실내에 있으면 발이 시렵고 더 추위를 느끼곤 합니다.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 및 습도와 관리방법

겨울철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일러 가동이 필수적입니다.

거주 환경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가정이라면 바닥 난방 방식으로 실내 온도를 관리할텐데요.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 반대로 실내 습도는 낮아져 건조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 온도 뿐 아니라 습도도 관리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20~22℃ 적정 습도는 40~60% 입니다.

 

 

1. 온습도계 사용으로 온도 및 습도 점검

 

이렇게 온도와 습도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습도계를 하나씩 구비해두시는게 좋은데요.

 

카스 디지털 온습도계 T025 + CR2032 배터리, 1세트

이렇게 시간까지 보이는 제품을 설치해두시면 언제든 온도와 습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집안 환경에 따라 적절한 보일러 가동과 가습기 사용

 

저희 집 같은 경우는 겨울철 22℃ 가까이 되면 긴팔 티셔츠를 입어야 그나마 추위를 크게 느끼지 않는데요.

영하로 떨어질 경우 실내 온도가 19℃보다 떨어지면 보일러를 가동하여 최소한 22℃를 유지해주려고 합니다.

 

초겨울까지는 습도도 잘 유지되는 편이지만 겨울철이 되면 환기 시 습도가 30%이하로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꼭 가습기를 틀어서 실내 습도도 높여줍니다.

 

너무 춥게 지낼 경우 건강에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적정 온도보다 너무 낮게 해놓고 지내는 경우 생활환경과 수면환경등에 영향을 미쳐 피로감을 유발시켜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조절기-RBMC-56

그렇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어느정도 정해놓고 지켜서 생활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습도 관리 또한 필수적인데요. 습도가 너무 낮거나 높은 경우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 감기 바이러스 등의 침투가 쉬워져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간지러운 증상등을 관리하기 위해서도 습도 관리도 적정하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 4L, HL1-1001D1 (반투명 물탱크/타이머&무드등 설정기능)

가습기는 세균발생을 고려해서 가열식 가습기를 선호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기세도 많이 들고 뜨거운 바람의 경우 습도를 유지하기보다 빠르게 증발될 수 있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통세척이 가능한 저렴한 모델의 가습기를 2~3년 주기로 교체해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실내 환기의 중요성

 

겨울철 미세먼지가 자주 찾아오지만 그렇다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 더 안좋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라돈과 유기 화합물의 발생 때문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구나 전자제품 뿐 아니라 바닥에 깔려 있는 장판, 벽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방사성 물질로 알려진 라돈은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건축자재, 토양, 석고보드 등 집 내부를 구성하는 요소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환기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습도가 내부에서 지속 될 경우 안과 밖의 온도차로 인한 결로 현상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기온차가 많이 나는 창문 주변 벽으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실내 환기는 꼭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겨울을 잘 나기 위해서는?

1. 보일러 상태 미리 점검하기

 

겨울철엔 보일러, 여름철엔 에어컨 바로 이 2가지 제품이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과 보일러가 갖는 극명한 차이가 있는데요.

 

바로 보일러의 온수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아도 선풍기 같은 대체수단이 있지만 보일러는 다릅니다.

 

겨울철 보일러 고장나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수도관 동파 등으로 인해 배보다 배꼽이 큰 돈이 들어갈 수 있는 만큼 겨울철에 들어서기전에 꼭 보일러를 미리틀어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에러코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2. 창문에 바람막이, 보온 용품, 문풍지 사용하기

 

실내 온도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창문 입니다.

 

창문의 단열효과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집안 온도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데요.

최근 지어진 집들이나 좋은 창문으로 리모델링 한 경우 집안이 따뜻해졌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창문 교체가 쉽지 않은 경우라면 겨울철에 보온 용품이나 바람막이 등을 설치하여 단열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바람이 창문 틈새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틈새막이와 문풍지를 사용해 바람을 막는게 중요한데요.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창문의 경우는 방풍비닐을 사용해 막아두면 실내 온도가 2~3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댓글